또띠아 파파로니 피자~~~

오늘 일하면서 요리 블로그 잠시 보던중 또띠아로 만든 피자가 있어 저녁에 만들어

먹어 봐야 겠다 하고 마트에가 여러가지 재료를 사가지고 왔다~

재료:

또띠아, 양파, 버섯, 파프리카, 파파로니, 토마토 소스 (스파게티 소스도 추천)

자그럼 한번 만들어 볼까?

먼저 양파, 버섯, 파프리카를 잘게 썰어 기름에 3분정도 볶아준다.

지글지글~~~

다음 준비물은 또띠아~ 이건 마트에서 $1 달라에 10장 판다. 정말 싸다~

불조절이 중요한데... 약하게 불조절~~~ 불조절이 다된후 또띠아 2장을 올려

 

토마토 소스를 골고루 발러 준다~

 소스다 바르면 다음은 파파로니 욜려준다~~~ 많이 올려도 상관없다~

다음은 아까 볶아놓은 파프리카, 양파, 버섯을 파파로니위에 올리고

 

모짜렐라츠지 듬뿍 뿌려준다~~

 

불은 아까보다 약간 올려 치즈를 녹인다~ (4-5분정도)

드디여 완성~

 

아주 쉽죠...?

 간만에 요리라... 만들고나서 시식 해봤는데 꽤 맛있엇다~~~

만드는 과정도 그리 어렵지 않고 만드는 시간 15-20분? 별로 안걸린다.

다음에 또 만들어 먹어야겠다~~~

크로스 게임~~~

오늘 저녁은 운동좀 하고 얼마전 보던 Cross Game 애니를 다시 봐야겠다.

좀지난 애니지만 20편 까지 보면서 명작이란걸 느낀다...

메인 캐릭터들: 주인공 코(동내 꼬마 남자),

와카바(코를 좋아하는 동내 꼬마 여자),

아오바(와카바 여동생)

일편부터 감동과 슬픈 스토리... 어린 시절 꼬마에서 중학생 시절과 고등학생

러브 스토리 + 야구 인생~

일편부터 와카바가 코를 좋아하는 장면이 나오면서, 일편 마직막에 와카바가

슬프게 죽고 코와 아카바시(와카바 좋아하던 학교짱) 우는 장면에 슬픈 엔딩

노래가 나와 마음을 찡하게 만드는 애니... 난 코, 와카바, 아오바 3명이서 끝까지

러브 스토리로 갈줄 알았는데...

와카바가 코한테 키스하고 내일 축제에서 만나자고 했는데...

물에 빠저 죽어 죽었다... ㅠ

이걸 보니 9개월전 아버지 돌아가신게 잠시 스처가 찡하게 만들었다...

아직 20편까지 못 봤는데 한편한편 볼때마다 러브 스토리에

야구 승부욕이 참 재미있다.

간만에 좋은 애니~~~